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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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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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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5 22:3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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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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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월 14일 戌시에 태어났습니다.
2018년 2월 퇴사하고 지금까지 여행, 어학연수 등으로 계속 해외를 떠돌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여행 가서 내년 1월 말에 귀국예정입니다. 집은 잘 사는 편이지만 용돈은 성년 되면서부터 안받았습니다. 2년 가까이 놀고있는데도 지금까지 모아둔 돈과 갑자기 생긴 돈, 단기알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예전 직장에서 재택근무 프리랜서를 제안해서 생활비정도 버는중인데 돈 욕심이 많아서 모아둔 돈을 더 이상 깎아 쓰기는 싫고 내년에는 재취업을 하려합니다. 사실 취직보다는 사업이 하고싶은데 조언바랍니다.
대학 초년시절 2013년 이후로 연애를 안했습니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라 가벼운 만남은 지양하기도 하고. 마음이 끌리는 사람도 없고 외롭지도 않아서 굳이 소개를 받거나 찾아보려는 노력은 안해봤는데,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저도 결혼생각은 있습니다. 조건도 많이 보고, 지금은 내 잘난 맛에 살고있는지라 호감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부족해보이면 잘라내버리는데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해서 빨리 결혼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는지, 정말 인위적으로 업체에 등록하는 방법뿐인지 궁금합니다.
일복이 많아 항상 일도 돈도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욕심이 많아 이정도 평탄한 삶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데, 제가 일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배우자를 잘 만날거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배우자 욕심도 많은데 좋은 배우자를 찾는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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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월의 경자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