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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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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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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03 05: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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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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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몇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여자 1990.07.25 (양력) 오후 14시 40분. (MBTI : ENTJ)
남자친구는 독일 사람으로,
1989.10.12 (양력) 오전 3시 21(혹은 12)분 입니다. (MBTI: ENFP-A)
저는 현재 독일에서 영화미술 석사 유학을 하고 있고 올해 졸업을 위해 논문을 쓰는 단계입니다. 유학 전엔 한국에서 미대를 나오고 미국에서 일한 후 돌아와서 외국계 회사에 다닌 후 독일 유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잠시 한국에서 일했습니다.
1. 석사 전공을 살려서 영화미술감독으로 성공 혹은 미술감독이 못되더라도 이 계통으로 계속해도 잘살수 있을지(?) 재물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제가 이 계통 말고도 다양한 예술/디자인계통에서 일해왔는데 사실 영화미술일만 쭉 프리랜싱하기가 겁이나서 + 다른 일(공간기획)도 재밌어서 유학중에 틈틈이 들어오는 일은 다 한 경향이 있긴한데요. 졸업 후에 본격적으로 프리랜서로 나아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회사같은 조직에 다시 들어가는게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3. 올해 9월까지 논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제가 독일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있어도 될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와야할지, 직업/이동수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주와 2021년/22년 운세흐름이 궁금합니다.
남자친구와 교제한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궁합과 결혼을 해도 좋다면 그 시기가 궁금합니다. 남자친구가 제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취미와 취향 모두 잘맞는데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를 정말 예뻐하시고 저희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맘에 들어하셔서 비혼주의에 가까웠던 제가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하도 신묘일주는 남편복이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혹시나해서 부탁드려봅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답변 항상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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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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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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